천안시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30만원 지급…대상도 고엽제후유의증까지 확대

사진=천안시청

 

천안시가 2024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한다. 또,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를 확대해 지급하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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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는 최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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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족으로 한정된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도 애국지사, 전·공상군경, 무공수훈자, 특수임유공자, 고엽제후유의증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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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. 새로 지급되는 대상자는 신분증, 통장사본, 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원을 지참해 주소지 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