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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최민서 일병, 입대 1년 하루 앞두고 국가유공자 인정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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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최민서 일병, 입대 1년 하루 앞두고 국가유공자 인정

보훈알림이 2024. 1. 15. 10:26
 
 

지난 1월 29일 이등병이었던 최민서 일병은 강원도 태백에 있는 육군 제36보병사단 혹한기 적응 훈련으로 연병장에 텐트를 치고 잠을 자던 중 숨진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.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실한 군의 훈련 상태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.

 

최 일병은 당시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가 해제된 지 이틀만에 훈련에 참여해 회복도 안된 인원을 무리하게 훈련에 참여시켜 변을 당했다는 비난이 일기도 했습니다. 게다가 최 일병도 수차례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보고했지만,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
 

최 일병은 누구보다도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된 장병임이 후에 알려지면서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.

 

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가보훈부가 최 일병을 순직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알렸습니다. 최 일병은 순직군경에 해당합니다. 의결 사안이 관할지청인 대구지방보훈청으로 송부된 후 유족에게 통보되면 최 일병의 유공자 등록은 마무리 됩니다.

 

최 일병이 입대한지 정확히 1년을 하루 앞두고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게 됐습니다.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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