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리디스크로 복무전환 후 전역 했습니다. 꼭 수술을 받아야만 보훈대상자가 되는 건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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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병경위 부분의 기록에 따라 언제든지 신청 가능합니다. 가까운 군병원을 가셔서 의무기록 일체를 발급 받아보시길 바랍니다. 입원이나 의무심사를 하셨다면 필히 발병경위서가 있을겁니다.

없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무대 기록이라도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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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을 하지 않으면 신체검사에서 등급을 받을 가능성 자체가 희박합니다. 적어도 내시경을 이용한 추간판절제술 과 같은 최소범위 수술적 치료는 받으셔야 수술 후에 남는 장애정도가 어떠한가에 따라서, 또 허리의 경우 고정술 등으로 몇개의 척추분절이 운동기능장애가 생겼는지에 따라 등급판정을 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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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가 아니라면 미루시면 됩니다.

먼저 국가유공자 신청을 하시고, 추후에 신체검사를 또 받아서 등록되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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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을 안 받아서 악화되는 후유장애 정도보다 수술 후 개선되는 상태와 실익을 생각해보시고 그때 수술받으시면 되고 지금은 수술 이전에 반드시 '검사'를 받으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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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당 질병이 직무수행 또는 교육훈련 중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거나 그 질병으로 진료 받은 기록이 확인되더라도 그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애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의학적으로 판단되거나 인정되는 경우에는 공무상 질병이나 상이로 인정하지 아니할 수 있다."라는 규정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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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질환이 직무수행 또는 교육훈련 중 발생한 사실이 있더라도 후유장애나 합병증의 정도가 판정되지 않기때문에 검사를 안 받으시면 1차 요건심사 단계에서 어디가 얼마나 이상한지 판단할 재료가 부족해서 상이로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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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군의 기록들을 확인해보시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신청하신 후, 향후 10년 이내에 수술을 하시면 등록가능성이 높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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